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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쟁이씨,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책 리뷰하는 쟁이입니다.
Q. 음식, 여행, 미술관 등등 여러가지 리뷰거리가 있잖아요. 그 중 왜 책 리뷰를 하나요?
A. 책 읽는 걸 좋아해서요.
Q. 좋아하는 이유가 있나요?
A. 대학원을 자퇴하고 한동안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끊었어요. '남들은 걸어가는데 나만 주저앉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괴로웠거든요. 할 게 없으니까 책을 읽게 되었어요. 그러다 저에게 도움이 된 책을 만나기 시작했고, 마음에 조금씩 근육이 붙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SNS를 보아도 마음에 생채기가 남지 않습니다. 그게 제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Q. 앞으로 어떤 책을 추천해줄건가요?
A. 가늠하기 어렵네요. 제 상황에 맞는 책을 읽고 추천을 할 건데,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까요. 일단 첫번째로 리뷰할 책은 '뉴타입의 시대'라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쉬운지가 궁금한데, 이 책이 거기에 딱 부합하는 책이거든요. 내일 리뷰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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