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필사2 [002] 뉴타입의 시대 - 야마구치 슈 오늘 리뷰할 책은 바로바로 뉴타입의 시대! 유튜버 '드로우앤드류'님이 추천한 책이었는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어떤 유형의 사람이 살아남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이 미래를 만드는지 공부할 수 있었다. 나는 보통 책을 읽을 때 '나에게 남는 한 문장, 한 문단만 얻자!'는 생각으로 읽는데, 이 책을 읽으며 한 문장 이상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책이다. 표지가 하얗고 깔끔해서 책 표지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뉴타입'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걸까? 뉴타입은 자유롭고 직감적이며, 소신이 뚜렷하고 호기심이 강한 사람을 말한다. 반면 올드타입은 순종적이고 논리적이며,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일.. 2022. 2. 23. [00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었다. 작년에 제주도 책방에서 절반 정도 읽었는데, 그 후에 잊고 살다가 지난달 읽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빌리기가 어려운 책이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나보다. 나는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하여 운좋게 바로 읽어볼 수 있었다. (원래 첫 책 추천글로 '뉴타입의 시대'를 적으려고 했는데, 책 필사를 덜해서 이 책부터 추천하게 되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책이다. 따뜻하고 포근하다. 마지막에 알쏭달쏭한 이야기들이 아름답게 엮여서 마무리가 될 때,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하게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들마다 마음에 들어온 구절이 다 다르겠지만,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나미야가 빈 종이로 편지를 보낸 사람에게 보낸 답장이었다. " 나에게 상담을.. 2022.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