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쟁이입니다.
오늘은 직장인들에게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부업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업을 주로 하고 있는지,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모두 담아 왔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본 포스팅은 매경이코노미 2164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한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요즘은 과거와 달리 경제적 이유 외에 한가지 이유가 더 있다고 해요.
자아 실현을 위한 '부캐' 활동
바로 부업을 자아 실현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MZ세대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요즘의 부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온라인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로 쉽게 쇼핑몰을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졌죠?
특히 구매대행 형태로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도매사이트에 직배송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런 운영 방식을 가지면 창고도, 직원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운영가능합니다.
2. PDF 전자책
크몽, 탈잉, 와디즈.
위의 플랫폼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20페이지의 PDF 문서로 어떤 주제로든 작성하여 업로드해 판매할 수 있는데요,
판매될 때마다 80%에 달하는 인세도 들어온다고 해요.
주제는 가계부 작성하는 방법부터 살 빼는 방법, PPT 잘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가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3.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 라벨링은 '디지털 시대 인형 눈 붙이기'라고 불리는 부업입니다.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신호등'이 들어 있는 사진에서 '신호등'만 잘라내는 등의 작업을 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인 '크라우드웍스'에서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꾸준히 해서 월 30만원을 번 직장인도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4. 청소도우미
시간 날 때마다 다른집 청소를 대신해주는 '청소도우미'도 늘고 있다고 해요.
홈클리닝 플랫폼 '청소연구소' 같은 앱이 활성화 되면서 늘었는데,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해 무려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5. 펫 기사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용 택시 앱 '카카오T펫' 이 대표적인 펫 기사들의 플랫폼입니다.
카카오 T펫은 택시가 아닌 동물 보호법에 의거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관할하는 동물운송업 서비스라고 해요.
기본 요금이 8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하니, 꽤 짭짤한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겠죠?
아직 수요자가 많지는 않지만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는 만큼 점차 이용자수가 많아질 것 같네요.
6. 동식물 키우기 재테크
희귀 열대관엽식물을 재배하거나 파충류를 키워 판매하는 재테크가 있다고 하네요.
몬스테라, 필로덴트론, 앤슈리엄이 대표적인 식물인데요,
몬스타레 알보는 잎당 50만원을 훌쩍 넘긴다고 하니,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부업인 것 같네요.
'크레스티드 게코'라는 도마뱀은 재테크에 활용되는 대표 품종이라고 하는데요,
기르는 데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7. 공예품 판매
취미로 만든 공예품을 팔면서 부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가죽 공예, 캔들 공예, 목공예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에는 아이들 파티용품에 이용되는 '레터링 풍선',
반려동물을 위한 '펫 액세서리' 등이 인기 있는 품목이라고 해요.
아이디어스, 와디즈와 같은 수공예 전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어서
수요층이 있는 판매 채널이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 되겠네요.
8. 공간대여 서비스
공간을 빌려주고 돈을 받는 공간대여 서비스도 핫한 부업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플랫폼은 '남의집'이라는 플랫폼입니다.
이름 그대로 '남의 집을 구경간다'는 취지로 설립된 플랫폼인데요,
거실, 작업실, 개인 매장 같은 공간에 게스트를 초대해 돈을 받고 대화를 나누는 모임 서비스라고 해요.
'서울 대치동 아파트에서 자녀 교육 이야기하기',
'서울 한강뷰 아파트 거실에서 부동산 투자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주제와 모임 장소가 있다고 해요.
수수료를 제외한 80%를 모임을 만든 '호스트'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부쩍 부업이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부업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부업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졌어요.
2. 단순히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한 '부캐' 활동으로 접근하는 MZ 직장인이 늘고 있어요.
3.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도 한 몫을 하고 있어요.
먼저 본업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회사와 마찰을 피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 공무원, 공공기관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사기업의 경우, '겸직 금지 조항'이 취업 규칙에 있더라도 정당성은 없다고 해요.
근무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 등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
기업이 근로자의 부업 자체를 제한하거나 징계를 내리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는 판례가 있다고 합니다.
법적 처벌이 없더라도 사내에 '부업을 한다'는 소문이 돌면
작은 일에도 눈총을 받기 쉬우니 동료들에게는 이야기하지 않고 부업을 하는 것이 좋겠죠?
부업으로 돈을 벌었다면?
세금 신고도 놓치지 않고 챙겨야 합니다
1년에 한 번 종합소득세를 꼭 해야 한다고 하네요.
복잡한 세무 처리를 간단하게 하고 싶다면 세금 신고를 돕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삼쩜삼', '1분', 'SSEM'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 부업 직장인의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환급까지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세금 신고가 어렵다면 이러한 플랫폼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직장인 부업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이미 한두개의 부업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고,
부업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걸 처음 아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시간이 많은데 무료하다면
새로운 부캐도 만들도, 돈도 버는 부업을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용한 경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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