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고 싶다면? 초록초록한 대봉산책으로!
안녕하세요, 쟁이입니다.
얼마 전 '대봉산책'이라는 독립서점을 다녀왔어요!
내관부터 외관까지 너무 예뻤는데요,
외관은 숲속 독립서점처럼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그럼 '대봉산책' 후기 시작합니다!
대봉산책 위치 및 정보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249
(3호선 건들바위역과 도보로 5분 거리)
주차 : 주차장 있어요!
다만 여러 가게가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주말에는 주차자리가 부족할 수 있어요.
대봉산책 후기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정말 예쁘죠?
전반적으로 원목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오른쪽 입구를 통해 들어갈 수 있어요.
여기는 아까 입구에서 보였던 왼쪽 공간인데,
이 공간도 감성이 넘치네요.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이렇게 많은 중고 책들이 꽂혀 있는데요,
어떤 책이 있는지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갬성사진 한컷,,!
여기는 민음사 책들이 놓여 있었어요.
안쪽에는 왕크왕귀 곰돌이 인형이 있네요!
가게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책장인데요, 여기는 중고책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2천원에서 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책을 건져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게 입구에 예쁘게 큐레이션 된 책들이 놓여 있습니다.
중고책 뿐만 아니라 새책들도 놓여 있습니다.
색깔도 감각적으로 비치되어 있어서 눈도 즐겁네요.
대봉산책은 책만 파는 것이 아니라 이 공간에서 다양한 협업도 진행이 되고 있어요.
클래식 음악을 알려주는 강연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
제가 들른 6월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리고 있었어요.
https://www.instagram.com/dbbooksh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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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스타그램 주소로 들어가시면 다양한 강연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예술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오늘은 눈도 마음도 즐거웠던 독립서점 대봉산책을 소개해 보았어요.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들러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읽는다면
더운 여름, 짧은 피서로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다음에 또 예쁜 독립서점을 찾아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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